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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시작된 금융 위기와 IMF 사태 이후의 변화, 그리고 금융 위기 상황에서 개인들은 어떻게 대처해 나갈지 생각해 본다.

금융위기

금융 위기는 금융 시스템 내에서 발생하는 문제로, 경제 화동을 방해하고 인플레이션, 실업률 증가, 국가 부도 등과 같은 부작용을 야기한다. 금융위기는 대개 은행부도, 주식시장의 급격한 하락, 환율의  급격한 변동, 실업률 증가 등으로 인해 발생될 수 있다. 금융위기는 역사적으로 몇 차례 발생해 왔다. 예를 들자면 1929년 대공황, 1997년 동남아시아 금융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등이 있다. 이런 금융위기는 대개 경제적인 파동을 일으키고 금융 시스템 및 국가들의 정책적 대응이 필요하다. 금융위기를 예방하고 대응하는 방법은 다양할 것이다. 금융 기관이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고, 규제 당국이 적극적인 감시를 실시하며, 정부의 적절한 경제 정책 시행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 또한, 적절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 금융기관, 정부, 국제기구 등의 협력과 협조가 필요하다. 한국의 경우 1997년 동남아시아 지역과 함께 대규모 금융 위기를 겪었다. 일명 IMF 사태를 말한다. 이 금융위기는 외환위기였고, 국내 외환 보유금액의 급격한 감소와 함께 금리 상승, 원화 평가 하락등의 복합적인 이유로 발생했다. 이런 금융위기는 국내 대출 증가와 외부 신용도 강화에 의존한 성장 모델이 한계에 부딪혀 발생한다. 이에 대해 국내외 여러 조직들은 금융규제, 규제 강화, 강력한 구조조정, 대외 경제 역량 강화, 신용등급제도의 개선등 다양한 대응 방안을 마련해 왔다. 

 

IMF 이후

한국의 금융위기인 IMF는 국내에서의 금융 시스템과 정책, 그리고 국제 금융시장의 복잡한 상호작용 등 다양한 요인으로 발생했다. 이를 통해 국내외의 경제적인 교훈으로 삼고, 국가와 금융시장의 대비책을 마련해 나가는 등 금융위기에 대한 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해 왔다. IMF의 교훈으로 국제 금융시장은 매우 불확실한 미래를 불러올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은 금융기관, 정부, 국제기구 등이 협력하여 규제와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위험관리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미국은 금융시장의 대형 선진국 중 하나로 금융시장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미국 경제는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미국에서 발생한 금융위기는 세계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은 금융시장의 안정을 위해 항시 대비책을 마련하고 위험 요인들을 적극적으로 모니터링하며 동시에 대응해야 한다. 지난 IMF 사태 이후 한국의 산업이 많이 발전했다고는 하나, 또 다른 금융위기 특히 미국발 금융위기가 발생한다면, 기업들은 물론 개인들 역시 엄청난 시련을 겪을 수밖에 없다. 위에서 알아봤듯이 금융위기의 여러 요인중 하나가 바로 금리 인상이다. 현재 미국의 금리 인상으로 한국 내 유동성 자금이 외국으로 빠져나가 이미 한국의 금융위기는 시작되었다는 의견이 많이 나오고 있다. 

 

금융위기와 우리들 개인

만약 미국발 금융위기와 현재의 한국 내 유동성 자금 부족으로 발생한 금융위기의 결합이 발생했을 때, 한국의 경제 상황은 아득한 어려움에 직면할 것이다. 우리와 같은 개인들은 정부의 정책이나, 기업의 선제적 대응에 관여할 수 없기 때문에 기다리며 관망하는 것 외에는 할 수 있는 것들이 별로 없다. 그래도 과거를 토대로 삼아 조금이라도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게 준비를 해야 한다. 우선 금융위기로 인해 이자율이 상승할 수 있으므로, 대출금 등의 상환 계획을 수정해야 한다. 매달 나가는 부담을 줄여야 하기 때문이다. 소득이 감소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가계 지출 예산을 재조정해야 한다. 생활비를 줄이여 유동성 현금 자본을 확보해야 한다. 금융상품의 가치 또한 변동될 수 있기 때문에, 보유하고 있는 금융상품을 다시 검토해야 한다. 불확실한 상황에서는 좀 더 안정적인 상품을 선택해야 한다. 개인의 재정이 악화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금융안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금융위기에 대비한 금융상품들이 출시하는지 지켜보고, 비상금등을 마련해야 한다. 도저히 헤쳐 나갈 수 없는 상황이 예견되었을 때 미리, 법무사 등의 전문가등과 상담하여 대처 방안을 알아 두는 것이 좋다. 언제나 그랬듯이 위기는 지나갈 것이다. 그 시간을 앞당길 능력이 우리 개인들에겐 없기 때문에 장기적인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다. 살아남는 자가 강한 자가 될 것이고, 위기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돌아가는 세계 경제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기회를 포착해야 한다. 이런 말이 있다. 기회는 평범한 얼굴을 하고 내 옆을 지나간다. 공부하고 알아야 기회가 왔을 때, 그것이 기회인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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