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북서풍이 몰고 온 황사로 인해 오늘 4월 12일 미세먼지 농도가 올해 최고치로 상승하였다.
1. 미세 먼지 1위 지역
오늘 미세먼지 농도가 제일 높은 지역은 제주도로 346㎍/㎥를 기록하였다.
부산이 제일 낮은 224㎍/㎥를 기록하였고 서울은 255㎍/㎥를 기록했다.
이는 한국의 국내 대기환경기준의 2.5배를 넘는 수준으로 올해 들어 처음 있는 일이다. 이 같은 현상은 내일인 13일까지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2. 고농도 황사의 원인
최근 고농도 황사가 많아진 이유는 황사의 발원지인 만주와 내몽골고원까지의 지역에 눈이 적고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북서풍으로 인해 황사가 유입되었고 빠져나갔던 황사가 서풍을 타고 다시 들어오는 등 바람의 방향의 문제와 고기압 영향권의 지역에선 바람이 정체되기에, 내일인 13이 역시 미세먼지는 매우 나쁨 수준일 것으로 전망되어 외출에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3. 미세먼지 정화 식물
집 밖의 고농도 미세먼지는 잠시 피해 가는 것이 건강에 이롭다.
그렇다면, 집 안의 먼지는 어떻까?
공기청정기도 좋지만, 자연의 힘을 빌린다면 미세 먼지는 물론이고 눈 건강에도 이로울 것이다.
공기정화 식물로 잘 알려진 스킨답서스, 산세베리아, 뱅갈 고무나무 그리고 스투키 등을 추천한다.
스마트 기기에 노출된 우리의 눈을 위해서도, 푸른 잎사귀를 볼 수 있는 공기정화 식물들은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