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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특임대 해외 작전

돈팔계 2023. 4. 22.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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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특임대가 북아프리카의 한국 교민 철수를 위해 첫 번째 해외 작전에 나선다고 언론에 보도되고 있다. 하지만,  이미, 1990년대 이후로 북한이나 타국에서 대한민국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해상 테러 등의 임무를 전담하고 있기 때문에 처음은 아니다.

 

1. 북아프리카 수단 철수 작전

 

 무력충돌 사태가 발생한 북아프리카 수단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철수를 위하여 21일 군 수송기가 수단 근처의 지부티 미군 기지로 출발하였다.

 

 707 특임대의 정식 명칭은 '제707 특수 임무단'으로 이번 수단 철수 작전이 첫 해외 임무이다. 작전에 참여한 인원은 조종사, 정비사, 경호요원, 의무요원 포함 총 50인이다.

 

 현재 작전 병력은 지부티 미군기지에서 대기하고 있으며, 현지 상황을 파악하며 철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2. 제707 특수 임무단

 

 제707 특수 임무단은 1981년 4월 17일에 '제707 특수임무대대'로 창설되었으며, 2019년 2월 1일 대통령이 단장인 '제707 특수임무단으로 명명되었다. 부대 명칭은 '백호부대'이다.

 

 세간에는 대 테러 부대로 많이 알려져 있으나, 대 테러는 평상시 임무일 뿐 전시엔 직접적으로 침투, 공격하는 타격대의 역할을 한다. 즉, 전시 상황에선 전쟁용 1급 특수 작전 부대가 된다.

 

 1980년대까지만 하여도 부대의 존재 자체가 비밀이었으며, 언론의 노출 및 언급이 보도 통제 되었을 정도로 기밀성을 중요시하던 부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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