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팸 문자 걸러도, 또 걸러도 매일 오는 스팸문자 때문에 짜증이 난다. 그런데 내가 스팸문자 수신을 동의했다고 한다. 아무리 생각해도 그런 기억이 없다. 통신사 가입 시 '개인정보 제공동의'에 동의를 했다고 한다. 그래 그런 것 같기도 하다. 알고 보니, 통신사에서 스팸문자로 연간 수백억 원의 수익을 벌고 있었다고 한다. 내 정보로 다른 누군가가 돈을 벌고 있는 것이다. Web 3.0 ' 라이코스 물어와~ '였나? 아무튼, 이 광고는 web 1.0의 상징과도 같다. 키워드를 입력하면 원하는 정보를 물어온단다. 당시엔 그것만으로도 혁신이었는데, 지금은 web 2.0 시대를 지나 web 3.0 시대를 바라보고 있다. web 2.0 시대의 모든 인터넷 플랫폼들은 가입시켜 줄 테니 내 정보를 내놓으라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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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5. 9. 2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