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 자본의 기득권과 탈중앙화를 외치는 개미들의 처절한 싸움 그 과정과 결말 예측. 승자는? 자본을 집어삼킨 거대 세력 모든 인류가 수렵과 채집으로 살아가던 아주 오래전, 지구의 모든 땅과 바다는 주인도 없고 소유권도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누군가 아무것도 없는 땅에 말뚝을 박기 시작했다. 많은 이들은 그를 이상하게 생각할 수밖에 없었다. 멀지 않은 훗날 땅에 막뚝을 박은 이들은 지주가 되었고 쳐다만 보고 있던 이들은 소작동이 되었다. 1차 산업 혁명이 막 시작하던 시점, 감자를 심어 주식으로 삼고 남는 감자를 내다 팔아 부를 유지하던 지주들 일부가 감자 밭을 갈아 업고 풀씨를 뿌렸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들을 미친 사람으로 취급했다. 방직 산업이 발전하면서 그들은 또 한 번 많은 부를 이룬다. 2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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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3. 14. 0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