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55년으로 예정 된 국민연금의 고갈 시점을 수익률을 높여서 연장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캐나다의 경우를 예로 들어 주장에 힘을 싣고 있다. 하지만, 이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을지 생각해 보자. 국민연금 수익률 1988년 도입된 국민 연금은 지금까지 5.11%의 누적 수익률을 기록한다. 총수익 451조로 우수해 보이지만, 최근 3년간의 수익률은 3.28%로 과연, 은행이자 보다 나은 지 고심해 볼 필요가 있다. 최근 10년간 한국의 국민연금 수익률은 4.7%였고, 캐나다 연금기금 CPPI의 수익률은 10%에 달한다. 당연히 국민연금으로 사업을 벌여 많은 수익을 얻게 되면, 자본이 많아지고 고갈 시점도 늦어지는 건 당연한 일이다. 흔히 말하는 벤처 캐피털의 경우도 여러 투자에 실패할 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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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4. 1. 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