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에 발목 잡힌 한 원전, 한수원 체코 원전 수출 제동 기사를 읽었다. 원전의 옳고 그름을 논쟁 삼았던, 정치권의 싸움이 다 부질없는 것이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미국 형님의 허락이었던 것이다. 한국의 원전수출 미국정부에 신고, 반려 한국의 체코 원전 수출을 미국정부에 신고했고, 반려당했다. 미국은 원전 수출을 통제할 의무가 미국의 기업에 있다고 한다. 이제, 한국형 원전의 독자 수출 가능성은 희미해진다. 이에 한수원은 작년 40조 원 규모의 폴란드 원전 수주에 고배를 마신 후 체코 사업까지 차질이 생겨 윤석렬 정부의 2030년 원전 10기 수출국 목표에 차질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 우리 같은 소국은 미국이 하지 말라면 하지 못한다. 미국 정부는 오직 자국 기업을 위해 존재한다. 그에 부합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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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4. 5. 1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