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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권력은 구성원에 속한 개인으로부터 나온다. 개인이 권력의 핵심이며 민주주의의 주인이다.
1. 개인보다 강한 집단의 힘
개인이 가정을 이루고, 가정이 부족을 이루고, 부족이 국가가 되는 과도기엔 이성과 도덕보다는 폭력과 약탈이 앞섰다. 폭력은 두려운 것이었다.
약탈자들에게 대항하고자 모인 사람들은 보다 힘이 강한 자에게 자신의 권력을 이양해 주었다. 개인의 힘보단 집단의 힘이 강하기 때문이다.
집단은 점점 커지고 소수의 권력자들은 자신들의 권력이 어디에서 왔는지 잊어버렸다. 혹자들은 하늘에서 내린 자리라며 자신을 하늘의 아들이라 칭하기도 하였다.
2. 민주주의의 주인
백성이 주인이라는 민주주의는 많은 철학과 투쟁을 낳았다.
많은 나라들이 민주주의 혁명에 성공하였지만, 여전히 국가의 그리고 세상의 주인은 백성들이 아니다.
민주주의의 주인은 자본이다.
자본주의 온상에서 태어난 서로 다른 두 사상은 지구 전체를 냉전의 시대로 이끌었다.
헤겔의 변증법과 마르크스의 자본론이 그것이다.
아이러니한 것은 둘 모두, 넘치고 편중된 자본의 온상에서 태어났다는 것이다.
공산주의 국가의 주인이 인민들이 아니듯, 민주주의 국가의 주인 역시 국민들이 아니다.
3. 블록체인 민주주의
불평등한 자본주의를 바로 잡을 수 있을 것만 같은 기술이 탄생했다. 비트코인이 그 시작을 열었다.
이더리움은 그 시작을 가능케 하였다.
이제 소리 없는 아우성처럼, 권력자들과 그들에게 자신들의 권력을 이양했던 개인들의 전쟁이 시작되었다.
계란으로 바위를 친다. 매우, 매우 치다가 승기를 잡았다 착각했을 때......
거센 뒤통수를 맞아 쭉 뻗고 말았다.
너무 욕심내지 말자. 하나씩 찾아오자.
우선, 화폐권력부터 찾아오자. 멋대로 찍어대는 통에 아주 죽을 맛이다.
화폐의 주권을 찾아오면. 그다음은 쉬워진다.
그리고 화폐는... 그래, 쪽수가 많은 쪽이 유리하다.
동남아로 가자, 아프리카로 가자.!!
10억의 동지들을 모으자.!!!
진짜 민주주의 혁명은 이제 시작되었다.
화폐부터 찾아오자.
찾아와서 돌려주자.
모든 개인, 개인들에게.
이루자.
블록체인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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