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다시 시작된 미국발 금융위기, 우리는 언제까지 당해야만 하는가. 역사는 반복된다. 우리는 버텨낼 수밖에 없다. 미국발 경제 대공황 대표적인 미국발 경제 대공황의 시기는 1929년~1933년이다. 반복되는 역사로 이제는 모두가 알게 되었듯이, 원인은 바로 연방준비제도의 잘못된 긴축적 통화정책이었다. 2008년 리먼브라더 사태도 그랬고, 이번 SVB 파산 사태도 그렇다. 역사가 반복됨에도 불구하고 대형 은행들의 파산 역시 역사의 되돌림처럼 반복되는 것은 아이러니하다. 유효한 화폐가 되기 위해선 몇 가지 중요한 요소들이 있다. 1) 금본위제 은행에서 발행한 모든 화폐의 가치는 은행이 보관 중인 모든 금의 가치와 같아야 한다. 하지만 영국과 미국은 전쟁을 치르면서 너무 많은 금을 사용했기에 금본위제를 유지할 ..

1931년 영국 그리고 1971년 미국의 금 태환제 폐지로 인한 미래의 화폐 예측과 부의 재분배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영국과 미국의 금 태환제 폐지 아주 오래전부터 통화 즉, 돈으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금과 은이었다. 16세기 영국에서 보관증을 받고 금을 보관해 주는 ' 금 보관소'가 생기면서 금 보관증인 파운드화가 화폐로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현재 세계의 기축 통화는 달러이지만, 19세기 초까지만 하더라도 세계 무역의 기축 통화는 영국의 파운드화였다. 하지만 영국은 1차 세계 대전을 치르며 대부분의 금을 사용하게 되었다. 영국이 가지고 있던 패권은 세계 대전을 치르며 지출하게 된 잉여 자본처럼 미국으로 빠르게 이동하게 되었다. 하지만 미국 역시 베트남전을 치르며 많은 금을 사용하게 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