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 자본의 기득권과 탈중앙화를 외치는 개미들의 처절한 싸움 그 과정과 결말 예측. 승자는? 자본을 집어삼킨 거대 세력 모든 인류가 수렵과 채집으로 살아가던 아주 오래전, 지구의 모든 땅과 바다는 주인도 없고 소유권도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누군가 아무것도 없는 땅에 말뚝을 박기 시작했다. 많은 이들은 그를 이상하게 생각할 수밖에 없었다. 멀지 않은 훗날 땅에 막뚝을 박은 이들은 지주가 되었고 쳐다만 보고 있던 이들은 소작동이 되었다. 1차 산업 혁명이 막 시작하던 시점, 감자를 심어 주식으로 삼고 남는 감자를 내다 팔아 부를 유지하던 지주들 일부가 감자 밭을 갈아 업고 풀씨를 뿌렸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들을 미친 사람으로 취급했다. 방직 산업이 발전하면서 그들은 또 한 번 많은 부를 이룬다. 2차 ..

인간의 자아실현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자본주의 세상 그리고 블록체인으로 본 자아실현에 대해 생각해 본다. 자아실현 메슬로의 5단계 욕구라는 것이 있다. 생리적 욕구, 안전의 욕구, 소속 및 애정의 욕구, 존경 존중의 욕구, 자아실현의 욕구. 메슬로는 생리적 욕구를 제일 첫 단계, 자아실현의 욕구를 맨 나중 단계로 설명했었다. 그러나 그는 말년에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 하는 욕구가 자아실현의 욕구라고 말하였다. 인간은 하고 싶은 일을 이루었을 때 기쁨을 느낀다. 배가 고플 땐, 음식이 행복을 준다. 소외에는 관심이, 혹자에겐 가족의 안전만으로도 행복이 될 수 있다. 이처럼 인간은 아주 작은 것들로부터 행복을 느낄 수 있다. 행복은 곧 자아의 기쁨이다. 하지만, 우리는 왜 늘 행복할 수는 없는 걸까? 왜 아..

1931년 영국 그리고 1971년 미국의 금 태환제 폐지로 인한 미래의 화폐 예측과 부의 재분배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영국과 미국의 금 태환제 폐지 아주 오래전부터 통화 즉, 돈으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금과 은이었다. 16세기 영국에서 보관증을 받고 금을 보관해 주는 ' 금 보관소'가 생기면서 금 보관증인 파운드화가 화폐로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현재 세계의 기축 통화는 달러이지만, 19세기 초까지만 하더라도 세계 무역의 기축 통화는 영국의 파운드화였다. 하지만 영국은 1차 세계 대전을 치르며 대부분의 금을 사용하게 되었다. 영국이 가지고 있던 패권은 세계 대전을 치르며 지출하게 된 잉여 자본처럼 미국으로 빠르게 이동하게 되었다. 하지만 미국 역시 베트남전을 치르며 많은 금을 사용하게 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