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들이 모여 스타트업들의 시드라운드에 참여할 수 있게 해주는 DAO, 커뮤니티풀을 내세운 블록체인 메인넷 KSTADIUM의 기축 통화 KSTA 코인이 최대의 탈중앙화 거래소 유니스왑에 상장된다. 이로 인한 브릿지 오픈 역시 예상 가능하다. KSTA 코인 유니스왑 상장 KSTADIUM의 핵심인 커뮤니티 풀을 통해 어떻게 기관 투자자들이 아닌 개인들로 하여금 스타트업들의 시드라운드에 참여할 수 있는지는 지난 포스팅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난 포스팅에서 당장은 커뮤니티풀에 참여할 방법이 없다고 기술한 부분이, 이번 KSTA 코인의 유니스왑 상장으로 인해 해결된다. KSTADIUM의 초기 투자자들은 지금까지 리워드로 받은 KSTA 코인을 유니스왑을 통해 현금화할 수 있고, 또 반대로 커뮤니티풀에 참여하기 위해 ..

블록체인 메인넷 프로젝트의 꽃인 Defi(탈중앙화 금융)는 코인 생태계의 핵심이다. KSTADIUM의 Defi 수익률은 현실의 금리가 어떤 메커니즘으로 움직이는지 알게 되면 어렵지 않게 유추가 가능하다. 1. 금리인상의 효과 금리 인상은 외국 자본이 한국에 투자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실제로 미국의 고금리 정책으로 인해 많은 자본이 미국 시장에 투자되었고, 또 많은 달러가 홀딩되어 달러의 가치가 상승했었다. 반대로 미국에 투자된 자본을 한국으로 끌어들이기 위해선 한국 시장을 미국 시장보다 더 매력적인 투자처로 만들어야 한다. 그 방법의 첫번째는 경제 성장으로 인한 한국 주식 시장의 가치 상승이다. 금리가 낮더라도 주식 가치의 상승은 글로벌 자본의 매력적인 투자처가 되기 때문이다. 두 번째 방법이 ..

기관 투자자들의 전유물이었던 스타트업의 시드 단계에 개인이 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시드라운드가 무엇이며, 왜 중요한지 그리고 어떻게 참여할 수 있는지 알아본다. 1. 시드라운드 위 표는 스타트업의 성장에 따른 투자 단계를 나타낸 것이다. 본 포스팅의 제목에 있는 시드라운드는 스타트업의 극 초기 투자 단계를 말한다. 모든 사업의 성공 조건엔 반드시 3가지 요소가 필요하다. 1) 기술, 2 ) 사람, 3) 자본. 모든 사업은 아이디어 혹은 아이디어를 실현할 기술이 필수이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제품이나 서비스라도 사용할 사람이 없다면 쓸모없는 것이 된다. 그리고 기술을 개발하거나 시제품을 만들 자본이 필요하다. 보통의 경우 스타트업의 초기 자금 투자는 '기관'들의 몫이다. 그런데 본 포스팅의 제목은 ..

K STADIUM에 참여하기 위해서 우선, K STADIUM 브릿지와 아테네 스왑 그리고 유동성 풀에 대해 알아야만 한다. 이번 포스팅에선 지난번 포스팅에 이어 스타트업들의 시드라운드 단계에 투자하여 높은 이익을 얻을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다. 1. K STADIUM 브릿지 브릿지(Bridge)는 다리를 뜻한다. K STADIUM 브릿지는 말 그대로 다리이며, 이 다리는 서로 다른 블록체인 네트워크 간 코인/토큰의 이동을 지원한다. 예를 들어 비트코인 네트워크 위에 있는 비트코인, erc20 네트워크에 있는 이더리움 기반 토큰 등의 다른 네트워크 위에 있는 코인/토큰들을 K STADIUM 그라운드 체인으로 이동게 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로 인해 K STADIUM의 그라운드 체인 위로 지구상 모든 코인/토큰..

블록체인 기수로 진정한 탈중앙화를 이룰 수 있는가? 기술을 움직이는 것은 사람이고, 사람은 욕심을 갖는다. 때문에 조금이라도 더 민주적인 탈중앙화 합의 알고리즘이 중요하다. 오늘 소개하는 KSTADIUM 메인넷이 그러한 모델이 될 것인지 생각해 본다. DAO를 중심으로 탄생한 DPOI 알고리즘 한국의 미디움이 개발한 메인넷 KSTADIUM의 DPOI(위임 투자 증명) 알고리즘은 DAO의 개념과 비슷한 풀에 기축통화를 주고 거버넌스 토큰인 SOP를 지급받아, 여러 대표자 중(노드, SO) 하나를 선택하여 위임하고 위임 리워드를 받는다. SOP를 위임한 참여자(SOM)들은 메인넷을 사용할 신규 Dapp에 투자를 제안하거나 투표에 참여한다. 투자에 합의가 완료되면, 풀에 모인 기축통화를 신규 프로젝트에 투자 ..

지난 포스팅에서 다루었던, DEX의 유동성 공급자인 LP가 겪을 수 있는, 비 영구적 손실과 관련된 용어인 AMM, 슬리피지에 대해 알아본다. DEX 용어 비 영구적 손실 비 영구적 손실(Non-permanent loss)은 자산을 유동성 제공을 위해 거래가 이루어질 때 발생하는 손실을 의미한다. 주로 AMM(자동화된 시장을 만드는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분산형 거래소 DEX에서 발생한다. AMM을 사용하면 누구나 특정 자산 쌍의 가격을 결정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유동성을 제공하고 수익을 얻을 수 있게 된다. 유동성 풀의 자산 거래되면서 자산의 비율이 변동될 때 가격이 변동되고 이에 따른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것은 일지적인 것으로, 자산 가격이 원래대로 회복하면 복원되다. 만약 비 영구적 손실이 ..